창의성이라고 하면 우리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만을 생각하기 쉽다. 물론 창의성의 핵심은 ‘독창성’이다. 하지만 그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호기심, 자발성, 집착성, 독자성, 개방성 등의 태도와 평범한 것에 대한 호기심(민감성), 다양한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능력(유창성), 상황에 맞게 아이디어를 변용할 수 있는 능력(융통성), 다른 사람과 변별되는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능력(독창성), 복잡한 아이디어를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는 능력(정교성) 모두가 골고루 발달되어야 한다. ‘창의성 프로그램’은 각각의 영역별로 구성된 여덟 권의 책에서 이 다섯 가지 창의성 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상상의 날개를 달아요는 현재의 상황에서 탈출해서 색다른 상황을 상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한계가 정해져 있지 않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한다.